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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화반려견놀이터 ‘Pet Pass’ 24시간 운영
백경희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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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5.04  09: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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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가 양화반려견놀이터(양화교 하부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옆)에 ‘반려동물 자동 출입 인증시스템(PetPass)’을 도입하고, 24시간 안전한 운영에 나섰다.

구는 지난해 안양천 공공부지에 2,121㎡ 규모의 드넓은 양화반려견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는 대형견과 중·소형견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으며, 다양한 놀이기구와 음수대, 안전 펜스는 물론 느티나무와 벤치까지 갖춰 반려견과 보호자가 야외 활동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 양화반려견놀이터 전경.

실제로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이용객 약 4,500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반려견과 함께 즐겨 찾는 쉼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구가 놀이터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심야나 이른 아침 등 관리인이 없는 시간대에 방문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자동 출입 인증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반려동물 자동 출입 인증시스템’은 QR코드를 기반으로 동물 등록 정보를 확인해, 등록된 반려견과 보호자만 입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24시간 무인 시스템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놀이터 입구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한 뒤, 보호자 정보와 동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인증이 완료되면 출입용 QR코드가 생성되어 입장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놀이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방문 전 반려견의 동물등록번호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동물 등록을 해야 하며,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이나 맹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아울러 구는 반려동물을 위한 세심한 관리에도 힘을 쏟고 있다. 겨울철 눈이 쌓일 경우 반려동물의 발에 해로운 염화칼슘을 뿌리지 않고, 직접 눈을 치우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시설을 관리하며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영등포구 생활건강과장은 “친환경 태양광 Pet Pass 운영으로 밤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24시 안전 양화반려견놀이터가 되었다”라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언제든 안심하고 방문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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