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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생활폐기물 실시간 모니터링
황해경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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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3.23  10: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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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반입 및 처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여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수도권‘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발맞춰 인천지역 10개 군, 구의 생활폐기물 반입 배정량과 반입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여 생활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공단 전체의 환경정보데이터를 공개하고 있는 환경정보시스템 에코넷(EcoNet)을 기반으로 하여, 운영 데이터와 연계를 통해 청라, 송도, 신항 자원순환시설의 군·구별 생활폐기물 누적 반입량, 배정량 대비 반입 비율, 소각처리량 등 상세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시스템은 공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상단 메뉴의‘에코넷 대시민 서비스’내 ‘생활폐기물 직매립금지 종합 상황판’을 클릭하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들은 각 군,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처리 시설과 처리량을 확인 할 수 있으며,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자원순환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과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정책 시행 초기의 현장 혼선과 시민 불편을 막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왔다. 매일 반입 및 처리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간 대책 회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 연간 계획량의 21.5%에 달하는 54,074톤의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성과를 냈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직매립 금지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되지 않게, 투명하고 안정적인 환경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현재 청라, 송도, 신항 등 광역 생활자원순환시설 3개소를 통합 운영·관리하고 있다. 이들 시설의 일일 총 처리 용량은 1,050톤에 달하며, 공단은 2026년 한 해 동안 약 251,000톤의 생활폐기물을 차질 없이 안전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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