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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금정산국립공원준비단(단장 송동주)은 오는 3월 3일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국립공원 현장관리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준비단은 국립공원 지정 이후 원활한 현장관리와 체계적인 관리기반 조성을 위해 △ 사무소 정비 및 직원 채용 △ 국립공원 안내체계 구축 △ 공원자원 조사· △ 지자체 공원관리 업무 인계인수 등 핵심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준비단은 금정산국립공원 지정을 대비한 임시 사무소를 마련(부산 동래구 금강공원로69)하고 내부 정비를 완료하였다. 사무소는 1층 민원실 및 휴게실, 2층 사무실, 3층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은 열린 공간으로 민원인과 탐방객,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립공원 지정과 함께 공원현장에 배치할 직원을 순차적으로 채용 중이며, 이들은 탐방객 안내, 불법행위 계도, 산불감시, 탐방객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으로 3월 초 채용 규모는 약 44명이다.
또한 금정산을 찾는 탐방객 이용 편의성과 국립공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국립공원 안내체계 개선사업도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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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어사 입구 원형교차로에 설치된 금정산국립공원 랜드마크 |
준비단은 지난 12일 범어사 입구 원형교차로에 가로형 랜드마크를 설치 완료하였으며, 주요진입부에는 도로표지판에 금정산국립공원을 표기할 수 있도록 관계 지자체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한 탐방객이 많이 찾는 탐방로를 우선적으로 종합안내표지판, 이정표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립공원연구원에서는 올해「금정산국립공원 공원자원조사」를 실시하여 금정산의 자연생태계·경관·문화자원 및 탐방행태 등 전반적인 공원자원을 조사한다. 이에 앞서 준비단에서는 주요 서식지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하여 야생동물 서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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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생동물 모니터링을 위해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 중인 준비단 |
이는 향후 금정산의 생태자원 보전·관리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금정산국립공원의 깃대종을 선정할 준비를 마쳤으며, 전문가와 국민들의 의견을 모아 오는 4월경 깃대종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한다.
그리고 국립공원 지정에 따른 지자체-공단 간 원활한 관리권 이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부산광역시, 양산시, 금정구, 동래구, 북구, 사상구, 연제구, 부산진구 등 각 지자체와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리범위, 역할분담, 현안사항 등을 사전에 조율하여 지정 이후 혼선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준비단은 금정산국립공원의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보전·이용을 위해 중·장기 관리방향을 담은 「금정산국립공원 보전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해당 계획을 통해 금정산의 자원보전 및 탐방정책, 지역사회 상생방안 등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송동주 금정산국립공원준비단장은 “금정산준비단은 부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긍지와 책임을 가지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시민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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