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 파수꾼 자리매김
대전광역시가 견실시공과 예산절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건설공사 자체기술감리단’과 ‘사전설계심사단’이 부실공사 방지와 예산절감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 자체감리단은 지난해 옥천길 확장공사와 동물원진입로 개설공사 등 4개 대형건설사업에 대한 자체감리에 나서 4억 원의 감리예산을 절감한 것을 비롯해 친환경공법 도입 등 신기술을 적용해 1억여 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직접감리를 통해 공사기간을 대폭 단축, 조기개통을 이끌어 냈다.
또, 사전설계심사단은 산하기관과 각 자치구에서 발주하는 3억 원 이상∼100억 원 미만 공사 116건을 대상으로 사전설계심사를 실시해 불합리하고 부적정한 공법 등 1,368건을 찾아내 공사발주 전에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함하여 6억 원의 공사비를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특히, 예정된 건설공사의 조기발주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동물원 진입도로 3단계 건설사업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리를 확대해 대전시 건설기술 분야의 파수꾼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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