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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구조·구급 활동 실적 전년대비 18% 증가 김종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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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구조·구급 활동자료 공개
고양소방서(서장: 김충식, www.gy119.or.kr)는 2007년 구조·구급대원들의 활동 실적이 2006년에 비해 18%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구조 활동 실적을 보면 119구조대원들의 출동횟수가 1,760건에 달해 이중 985건을 구조완료(구조인원 577명) 하였으며, 전년과 비교하여 교통사고, 문개방의 출동이 높았으며, 구급활동 실적을 보면 신고건수 11,317건, 이송건수 8,172건, 이송인원 8,465명으로 사고부상으로 인한 환자 이송이 높았다.
한편 자동차보험, 생명보험, 산업재해보상보험 자료를 근거로 자체 구조·구급활동에 대한 경제적 성과를 분석한바, 구조대 운영비에 대비하여 약 44배, 구급대 운영비에 대비하여 약 32배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른 경제적 비용 절감효과를 보면 구조인원 1명당 4,400만원, 이송인원 1명당 3,338만원의 손실비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소방서 김충식 서장은 “증가추세에 있는 구조·구급 수요에 따라 2008년에도 구조·구급 대원의 지속적인 교육훈련 실시 및 첨단장비 보강, 신속한 현장 활동 전개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119의 역할이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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