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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불안 제로’, 파주시 ‘스마트 식품안전망’ 구축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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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2.03  0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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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6차 식품안전관리 기본계획(’26~’30)」과 발맞춰, 2026년부터 현장 중심의 지속 가능한 식품안전 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급변하는 식품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활용을 확대하고, 비대면 소비 경향과 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둔 '파주형 식품안전 행정'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추진 전략은 ▲정보 자료(데이터) 기반 식품안전관리 강화 ▲생산·유통 단계의 위해요인 사전 차단 ▲비대면·신종 식품산업 선제적 관리 ▲취약계층 급식안전망 강화 등이다.

먼저, 파주시는 영업자와 행정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전나라’의 디지털 식품공전을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품목제조보고 및 영업등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줄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식품 제조 및 유통 과정에 대한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된다. 위생관리등급평가와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올해(2026년)부터는 기존 집합교육의 한계를 보완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 체험형 시설 기반 실습·이론 교육'을 신규 도입해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최근 급증한 배달음식점, 무인카페 등 비대면 식품 취급 업소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업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위생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에는 특전을 제공해 외식업계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한다.

특히, 파주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 먹거리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집중 관리와 함께 학교 및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식중독 안심 학교 만들기(손씻고 냠냠) 캠페인’을 추진하고, 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식품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이번 계획은 현장 중심의 예방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지키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변화하는 식품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심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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