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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동차 등록대수 3년 연속 감소…친환경 자동차 수요 증가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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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28  13: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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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는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감소한 반면, 친환경 자동차는 지속 증가해 친환경 자동차가 자동차 수요 변화의 중심에 있음이 확인됐다.

서울시 등록대수는 3,158,598대로 전년 대비 18,335대(0.58%) 감소했으며, 전국 등록대수는 26,514,873대로 216,954대(0.82%) 증가했다.

전국 자동차 등록비율은 경기도(25.33%), 서울시(11.91%), 경상남도(7.59%), 인천시(6.63%), 부산시(5.95%) 순이다.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대중교통 편리성 증대로 인해 인구 대비 자동차 보유대수는 전국 최저(2.94명 당 1대)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1.93명 당 1대였으며 서울시(2.94명 당 1대), 부산시(2.05명 당 1대), 경기도(2.04명 당 1대), 대전시(1.93명 당 1대), 세종시(1.91명 당 1대) 순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은 지역의 자동차 보유대수가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251,807대로 가장 많았으며, 상위 5개 구(강남, 송파, 강서, 서초, 강동)가 서울 전체의 32.9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치구별 자동차 등록대수는 강남구(251,807대), 송파구(240,595대), 강서구(201,040대), 서초구(177,927대), 강동구(168,985대) 순이다.

자동차 보유대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강남구(2.21명 당 1대), 가장 적은 자치구는 관악구(4.12명 당 1대)인 것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보유대수가 낮은 3개 자치구는 관악구(4.12명 당 1대), 강북구(3.85명 당 1대), 동작구(3.54명 당 1대)이며, 높은 3개 자치구는 강남구(2.21명 당 1대), 서초구(2.33명 당 1대), 중구(2.38명 당 1대) 순이다.

친환경 자동차(수소·전기·하이브리드) 등록대수는 424,568대로 전년 대비 74,429대(21.26%) 증가했으며, 특히 전기차는 10만 대를 돌파했다.

친환경 자동차 등록비율은 하이브리드(75.32%), 전기(23.87%), 수소(0.81%) 순이다.

   
▲ 친환경 자동차 등록현황(2021년~2025년)

한편 친환경 자동차는 누적 보급 규모가 커지면서 고성장기 이후 성숙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며, 경유차는 매년 빠르게 감소하고 있어 친환경 자동차가 자동차 수요 변화를 주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유차의 감소율은 2021년 2.12%, 2022년 2.53%, 2023년 4.62%, 2024년 5.88%, 2025년 6.46%이다.

서울시 전체 등록차량 중 외국산 차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전체 자동차 수 대비 22.58%(713,108대)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산 승용차 비율은 전체 승용차의 25.31%로 승용차 4대 중 1대는 외국산 차량으로 나타났다.

외국산 자동차 등록 상위 5개 자치구는 강남구(107,067대, 15.01%), 서초구(70,182대, 9.84%), 송파구(64,706대, 9.07%), 강서구(35,389대, 4.96%), 강동구(34,488대, 4.84%) 순이다.

성별 자동차 등록비율은 남성 63.19%, 여성 23.04%로 남성의 등록대수는 2023년 이후 감소하는 반면 여성의 등록대수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50대까지 전년 대비 등록대수가 감소한 반면, 60대 이상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특히 40대는 2021년 대비 4.34% 감소한 반면, 70대는 2021년 대비 18.01%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연령별 등록비율은 50대(26.78%), 40대(24.39%), 60대(20.96%), 30대(15.54%), 70대(8.14%), 20대(2.53%), 80대(1.37%), 90대 이상(0.21%), 10대 이하(0.08%) 순이다.

2021년 대비 증감율은 70대(18.01%), 20대(11.42%), 90대 이상(10.65%), 80대(4.37%), 10대 이하(3.05%), 60대(2.08%), 50대(0.05%), 30대(-1.79%), 40대(-4.34%) 순이다.

여장권 교통실장은 “지속적인 친환경차 보급 증가, 고령 운전자의 증가 등 인구·사회적 요인에 따른 자동차 수요 관리 정책이 필요하다”라며, “서울시 교통 정책은 이러한 통계를 반영하여 자동차 수요관리, 대중교통 강화, 친환경 인프라 확충 등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변화하는 수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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