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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CBD)과 산림 생물다양성 증진 협력 강화
김종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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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6.01.23  15: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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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생물다양성협약(이하 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이하 FERI)’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김인호 산림청장(왼쪽)이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FERI는 2014년 평창에서 개최된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2)를 계기로, 산림청과 CBD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협력사업이다. FERI는 개발도상국이 스스로 산림을 복원할 수 있는 기술적·정책적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KM-GBF)’와 같은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다.

   
▲ 김인호 산림청장(가운데)이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국과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FERI는 지난 10여 년간 개도국의 산림복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복원사업, 역량강화 워크숍, 온라인 공개강좌 개설, 복원 의사결정 지원도구 개발 등을 추진해 왔으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측은 개도국의 산림보호지역 지정 관련 연구와 종자 보전 등 산림 생물다양성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아스트리드 슈마커(Astrid Schomaker)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한 대한민국의 지원은 전 세계 산림 및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손실을 막고 증진하려는 국제적인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산림청의 FERI 사업 지원 연장과 양기관 간의 지속적인 협력관계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산림청과 CBD 협력사업인 FERI를 통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산림복원 분야 리더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지구촌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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