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9 화 09:54
지역네트워크호남권
서식지 넓혀가는 순천만 흑두루미...갈대숲 탐방로서 흑두루미 만난다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6.01.12  14:42:0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 인근 농경지 복원지에 흑두루미 2,200마리가 들어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과거 관행농업이 이뤄지던 농경지로 순천시는 2009년부터 순천만 서식환경 개선을 위해 토지 매입을 추진해 왔다. 장기간 매입이 지연됐으나, 지속적인 설득과 협의를 거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농경지를 지난해 매입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토지 매입 이후 해당 부지를 신속히 복원했으며, 그 결과 흑두루미가 대규모로 유입돼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 인근 농경지 복원지에 흑두루미 2200마리가 들어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많은 탐방객이 찾는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에서 흑두루미의 먹이활동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장면이 펼쳐지고 있다.

또한 탐조대 인근 맨발걷기 코스인 람사르길 주변에서도 흑두루미가 가까운 거리까지 접근해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탐방객들은 흑두루미의 노랫소리를 들으며 순천만의 서식 안정성과 복원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이어진 토지 매입과 복원 노력의 결실로 이제 순천만 갈대숲 탐방로에서도 흑두루미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시민과 탐방객이 갈대숲을 걸으며 자연의 쉼과 휴식을 느낄 수 있도록 순천만의 철새 서식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순천만습지에는 흑두루미 7,567마리가 도래해 월동하고 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경옥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6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