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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운하와 경북 발전방안' 학계 · 연구단체 등, 전문가 토론회 개최 이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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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지난 9일 ‘경부운하추진지원단’ 발족, 시 · 군 관계관회의를 개최한데 이어서 11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MB의 한반도 대운하 구상에 초기부터 참여해 온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박석순 교수가 ‘경부운하와 경북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하고, 영남대학교 지홍기 교수 등 총13명의 전문가가 모여 활발한 토론을 벌인다.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경상북도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연구기관, 관련단체 등과 함께 경부운하 건설을 계기로 한 배후지역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중앙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연결시켜 나간다는 복안이다. 또한, 이번 토론회를 시발로 하여 전문가 포럼 또는 전문가 세미나를 정례화해 나갈 방침이며, 여기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는 기본구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주제발표를 맡아 준 박석순 이화여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연대와 미국 럿거스대학교 대학원 환경과학 박사 출신의 토목환경공학 분야의 권위자로, 서울시 청계천복원 시민위원회 자연환경분과위원장을 맡는 등 MB 정책구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론에는 영남대학교 지홍기, 가야대학교 고의현, 대구한의대학교 권기찬, 인하대학교 김계연, 계명대학교 오익근 · 최만기, 금오공대 이승희, 경북대학교 이충원 교수와 대구경북과학기술연구원 윤진효, 경북전략산업기획단 김갑식 박사와 한반도대운하연구회 한재욱 상임고문 등 총12명이 참여하는데, 항만물류 · 수변관광개발 · 국내관광 · 운하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짜여졌다.
경부운하추진지원단을 맡고 있는 김남일 경상북도 새경북기획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경부운하를 포함한 한반도운하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경북에 미칠 영향, 경북이 대비 해야할 일들을 미리 짚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시군의 관계 공무원과 환경 등 관련 단체들도 함께 토론에 참여시켜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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