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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기반 식품 재고정보 공유로 식품 마감할인 활성화 협력정부·플랫폼사업자·식품판매업계 맞손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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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2.30  1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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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플랫폼사업자 및 식품판매업계와 함께 12월 30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미판매 식품 마감 할인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기한 임박 식품, 판매 후 남은 제품 등 소비자를 찾지 못해 폐기되는 미판매 식품의 재고정보를 플랫폼사업자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이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함으로써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 정부-플랫폼-식품업계 간 식품 마감할인 모델

이날 협약식에는 식품재고 정보 공유 플랫폼인 배달플랫폼 3개 사와 마감할일 전용 앱(App) 3개 사, 식품판매업계인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본사 2개 사와 식품 판매 유관협회 3곳, 한국환경공단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탄소포인트 지급대상에 마감할인 서비스를 포함하는 등 행정·제도적 지원을 통해 매장과 소비자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플랫폼사업자는 온라인 플랫폼 상에서 판매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식품 마감할인 기능과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 운영을 위해 ‘배달플랫폼’은 기존 플랫폼을 활용하여 ’26년 1분기를 목표로 기능 개선을 추진하고, ‘마감할인 전용 앱’은 현재 구축·운영 중인 앱(App) 이용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식품판매업계는 식품 마감할인 관련 홍보 및 교육 등을 통해 가맹점, 소상공인 매장 등의 참여 확대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계기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이 사회 전반에 확산되면 소비자는 편리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식품을 구매할 수 있고, 매장은 식품 폐기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버려지던 미판매 식품의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미판매 식품 마감할인 서비스가 일상 속 식품 폐기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의 대표사례로 확산되어 새로운 친환경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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