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23 수 10:29
뉴스
에너지나눔과평화, 에너지취약계층 난방용품 및 난방비 지원서울희망그린발전소(622kW 태양광) 전력판매 수익으로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2.30  11:06: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비영리사단법인인 에너지나눔과평화는 (대표 김태호, 이하 에너지평화) 12월 29일 에너지평화 사무실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서울시협의회)에 한파대비 에너지복지사업 기부금 31,000,000원을 전달했다.

   
▲ 에너지나눔과평화 김태호 대표(좌)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김준혁 실장(우)의 기부금 전달식

금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한파 대비 에너지취약계층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난방요금 및 물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본 단체는 매년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하여 한파 대응 에너지복지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최근 겨울철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짧은 기간에 강한 한파가 반복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난방 문제는 취약계층에게 여전히 큰 부담이 되고 있다. 특히, 독거 어르신 가구, 저소득 아동가구 등은 혹한에 대한 적응 여력이 부족해 건강과 안전을 동시에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복지사업은 이러한 에너지취약계층 250가구에 전기매트를 보급하고, 100가구에는 난방요금을 지원하여 실질적인 겨울철 생활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에너지평화의 김태호 대표는 “2025년도 7호로 발행된 ‘세계 개발 지속가능성 (World Development Sustainability)’이라는 학술저널에 발표된 ‘서울의 에너지빈곤’에 대한 연구에 의하면, 정부 지원은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빈곤 비율을 1.2~2.7%포인트 감소시키고, 저소득 가구의 에너지 지출을 평균 32.1~38.7% 절감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지원으로 월 에너지 지출이 1,000원(0.86달러) 감소하면 저소득 가구가 에너지 빈곤에 빠질 확률이 25.5~33.4% 낮아지는데, 이는 가계 소득을 높이기 위한 소득 재분배 정책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한다. 결국 에너지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의 체계적 지원’이 필수적으로 동반될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다.

   

에너지 사용의 문제는 곧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고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극한 기상현상이 많아지면서, 적절한 냉난방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민간에서도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만큼 정부, 지자체 등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우리 단체는 향후에도 서울시협의회 등과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실의 김준혁 실장은 “난방용품 및 난방비 지원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체감도가 높은 지원이다. 에너지복지는 사회복지 분야 중에서도 그 중요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함께 힘을 모아주고 있는 에너지나눔과평화의 꾸준한 기부와 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금번 기부금은 LG화학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8년 에너지평화에서 준공한 ‘서울희망그린발전소(태양광 622kW)’의 전력판매 수익으로 마련됐다. 에너지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를 운영하며 매년 6,200만원 규모로 서울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서울희망그린 장학사업과 에너지복지사업을 추진해왔다. 2018년부터 2024년까지의 누적 기부금은 386,500,000원으로 이를 통한 장학금 대상자는 193명, 에너지복지사업 지원가구는 4,691호에 달한다.

에너지평화는 서울희망그린발전소를 포함한 총 21기 7,005kW의 태양광 나눔발전소를 설치하고 운영해 오고 있는데, 2009년부터 2024년까지 발전소 운영수익으로 16년간 누적 총 50.66억원, 76,400명을 지원해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수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한국환경공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공동 주최
2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인천 현대제철㈜ 환경 관리 실태 점검
3
한국석유관리원, ‘2026년 전국 LPG 담당공무원 교육’ 개최
4
국립공원공단·한국관광공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감사업무 협약
5
국립생물자원관, ‘소금 위에 피어난 식물’ 기획전 개최
6
가을철 야외활동,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7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시 공사·공단과 ‘홈케어 임팩트’사업 추진
8
파주시, 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9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몽골서 RAS로 우리 문화 알려
10
한강청, 사업장·지자체 대상 순환자원 인정제도 설명회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