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법률신문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최종편집 : 2026.9.30 수 17:54
지역네트워크수도권
서울시, 철도·지하철 노동조합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시행
김종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5.12.10  13:52:5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서울시가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하 “교통공사 노조”) 파업 등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송수송대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현재 철도노조(코레일)는 12월11일, 교통공사 노조는 12월12일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별 대책 수립을 마쳤으며, 신속하게 가동에 나선다.

서울시 비상수송대책본부는 파업 및 교통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교통공사, 코레일, 버스업계 및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 운행 지원, 현장 관리 등을 면밀히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 교통공사, 코레일, 자치구, 버스조합 등 유관기관은 본부 구성 및 수송대책 시행을 위한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파업 기간별로 1단계(D~D+6일, 7일간), 2단계(D+7일 이후)로 구분하여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출퇴근 등 이동 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대체교통수단을 투입해 수송력을 제고한다.

먼저 11일 철도노조(코레일) 파업 개시 예고일을 앞둔 만큼, 우선적으로 시내버스 등 대체 수단을 추가로 투입해 수송력 확대에 나선다. 시내버스는 344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하며, 출·퇴근 시간 동안 약 2,538회 증회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철도노조(코레일) 파업 개시 예고일인 11일 출근 시간대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출·퇴근 시간대 이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람쥐버스 및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추가 연장 운행하여 대체교통편 마련에 집중한다.

지하철의 경우 12일 교통공사 노조 파업 당일부터 운행 환경을 평상시와 가깝게 유지할 수 있도록 출근 시간대(07~09시)에는 1~8호선 전체 100% 정상 운행된다. 퇴근 시간대(18~20시)에는 2호선, 5~8호선은 100% 정상 운행되며, 총 운행률 88% 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9호선은 평시와 동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9호선 2·3단계 노조도 11일 파업을 예고하였으나, 정상 운행을 위한 최소인력을 모두 확보하여 평상시와 동일하게 모든 시간대에 100% 운행한다.

철도노조(코레일)와 교통공사 노조 파업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 수송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 차량 투입도 추진한다.

동시 파업은 교통공사 노조 파업 시작일인 12일으로 예상되며, 당일 출근길부터 지하철, 시내버스 추가 차량을 신속하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현재 미운행 중인 시내버스 예비·단축차량을 161개 노선에 모두 투입하여 평소보다 총 1,422회 증회 운행할 계획이다.

출·퇴근 시간대 집중배차에 이어 추가 증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하철은 퇴근 시간대 2·3·4호선에 비상열차 5편성을 대기시키고, 필요시 즉각 투입하여 열차·역사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며, 철도노조(코레일)와 교통공사 노조 동시 파업 상황에서도 출·퇴근 시간대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유지할 계획이다.

철도노조(코레일)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동시에 파업하더라도 출근 시간대 운행률은 90% 이상, 퇴근 시간대 운행률은 80% 이상으로 유지되며, 비상대기열차를 추가 투입할 경우 퇴근 시간대 운행률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지하철이 필수 공익사업장으로 지정 되어있는 만큼, 운행률 유지뿐만 아니라 혼잡·안전 관리 인력 배치 등 지하철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업 미참여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평시 대비 80% 수준인 약 1만 3천여 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지하철 수송기능을 유지하고, 주요 혼잡역사 31개역에 서울시 직원 124명을 역무지원 근무인력으로 배치하는 등 현장 안전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원만한 노사 합의와 조속한 대중교통 정상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파업 연장 등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유지 및 교통 운영상황 모니터링 등 다방면의 노력도 이어나간다.

파업이 8일 이상 계속될 경우에도 출근 시간대 운행률 90% 이상, 퇴근 시간대 운행률 80%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며, 자치구 통근버스 운행 독려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체 수송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와 교통공사는 토피스(TOPIS) 누리집(https://topis.seoul.go.kr),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또타지하철 앱 등에서 지하철 파업 현황, 버스 집중 배차 및 증회 운행 현황 등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파업 사전부터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동원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노사 간 합의가 조속하게 이뤄지길 바라며, 지하철 운행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김종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1
파주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든든한 릴레이 지원
2
순천시, ‘음식물자원화시설 견학 및 교육’ 참여자 모집
3
환경동우회 회원들, 추석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 진행
4
‘경기도교육청 교권보호전담관 운영 조례’본회의 통과
5
AI와 손잡고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넓힌다
6
한국석유관리원, 진주 주민과 진해 군 장병 위한 연료 무상 품질점검 실시
7
성남시,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설치
8
진안·금산에서 1년간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 시행
9
대구도시개발공사, 제16대 이재용 사장 취임
10
울산시,‘2026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2차 추진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슬레이트 지붕 걱정 끝…포스코스틸리온, 차세대 지붕용 특화 컬러강판 주거 환경 개선
포스코스틸리온(대표이사 사장 천시열)은 8월 31일 부산환경공단 본부에서 부산환경공단(...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수원시와 수원시민이 함께 걷는 탄소중립의 길
예측하지 못한 날씨가 일상이 된 요즘, ‘기후위기’는 이제 사람들...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윤리강령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77길 19(문래동2가 35) | Tel : 02)2068-4400 | Fax : 02)2068-4404 | 발행인·편집인 : 金惠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혜숙
(수도권본부) 경기도 김포시 양촌면 학운리 양촌지방산업단지 E블록 1롯트 메카존 827호
등록번호 : 서울 다 07140(2005. 7 .19)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원사
증서번호 : 2007-0515-02 서울 아 00617(등록일/발행일:2008.7.8) 인터넷환경법률신문
Copyright ⓒ 2026 환경법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cola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