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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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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12.02  10: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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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가 정부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조에 힘입어 미군 반환공여지의 본격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접경 지역 경제 성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수도권과 접경 지역이라는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파주 북부권을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중심으로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그동안 낙후된 접경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미군 반환공여지를 산업단지·공동주택·공원 등으로 조성해 산업·주거·녹지가 결합된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속도 에드워즈 도시개발 조감도

현재 파주시 관내 미군 반환공여지는 ▲‘캠프하우즈’(공원·도시개발) ▲‘캠프에드워즈’(대학·도시개발) ▲‘캠프스탠턴’(산업단지) ▲‘캠프자이언트’(도시개발) ▲‘캠프게리오웬’(검토 중) ▲‘캠프그리브스’(관광단지, 경기도 운영) 등이며, 시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시행된 2023년 이후, 접경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기본구상 용역을 완료(2025년 3월)한 지자체로, 용역 결과에는 산업·관광·주거가 포함된 대규모 복합 개발 구상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 파주시, 주한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평화경제특구’ 지정 추진에 속도 민군반환공여지 위치도

파주는 통일로·자유로·고속도로·경의중앙선·지티엑스-에이(GTX-A) 등 뛰어난 교통망과 ‘디스플레이 산업’ 생태계(엘지(LG)디스플레이, 엘지(LG)이노텍 등)를 갖추고 있어,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평화경제특구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정해오 평화경제과장은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은 그동안 특별한 희생에도 제대로 된 보상을 받지 못했던 접경 지역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접경 지역을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 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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