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한미 FTA체결 등 우리 농업·농촌이 처한 대내외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고자 ‘08년도 친환경농업분야에 전년대비 48.1%가 증가한 18개사업 20,037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자원순환형 친환경농업」을 강원농정의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육성키로 하였다.
2008 친환경농업분야 투자계획
친환경농업 실천기반 확충을 통한 전국 최고의 「생산기지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친환경농업지구 조성 등 7개 사업에 12,42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산물 생산 증가로 인한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소비 활성화 대책이 시급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 설치, 품질유지 시설·장비 지원 등 4개사업에 910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업실천의 근간인 지력증진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급 사업 등 4개사업에 4,172백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경(耕)·축 (畜)·임(林)을 연계한 자원순환형 농법을 확산하여 축산분뇨, 숲가꾸기 부산물 등을 농토에 환원해 나가는 한편, 퇴비생산, 녹비호맥 재배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아울러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소득보전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08년 신규시책사업인 「친환경농산물 인증촉진비」지원사업으로 연간 1000여건의 친 환경농산물 인증에 소요되는 토양·수질·농약 등 3대 검사비를 지방비에서 일부 보전하여 농가부담 경감 및 친환경농업 실천 면적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농업에 참여하는 농가의 인식전환과 자발적 참여를 위한 맞춤형 친환경농업 교육을 미래농업대학과정, 지역특성화 교육, 바우처교육을 통해 연 600여명의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는 그동안 친환경농업 육성을 강원농정의 핵심전략으로 추진한 결과「전국 최고도」를 선점 하였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확대추진이 필요하여 2017년까지 친환경농업을 강원농업 견인 「5대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여 2,397억원을 집중 투자해 나가 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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