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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실감나는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공모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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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이나 단체를 공모한다.
응모 접수는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설, 인적자원을 갖춘 부산시 소재 비영리 등록 민간단체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받으며, 희망 단체나 기관은 오늘(1.7)부터 11일까지 부산시(환경정책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모대상은 ▲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 ▲ 일정기간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의식 전환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프로그램 ▲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역 실정에 적합한 체험 환경교육 프로그램 ▲ 시민의 환경의식 제고와 실천의지 강화를 위한 교육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환경 체험교육 운영 기관이나 단체에게는 프로그램당 3~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한편, 부산시와 환경부는 매년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환경보전 활동 및 환경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을 위한 환경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우수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에서 활동 중인 환경, 교육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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