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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과 DB손해보험은 지난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오키드홀에서 교통·환경 분야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교통·환경 챌린지 7기’ 데모데이(Demo Day)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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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재단-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7기’ DEMODAY 행사 사진 (사진제공: 환경재단) |
환경재단이 주관하고 DB손해보험이 주최하는 ‘교통·환경 챌린지’는 교통안전과 환경보호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출범 이후 총 45개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교통·환경 분야의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7기 참여 기업들이 IR 피칭을 통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료 기업까지 참여를 확대해, 초기 사업의 시행착오와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투자자 및 동료 창업가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7기 참여 기업은 교통분야의 ▲㈜로보로드 ▲㈜로엔코리아, 환경분야의 ▲㈜비즈큐어 ▲㈜에이피그린 ▲㈜인베랩 ▲㈜페이퍼팝 등 총 6개다. 이들은 사업지원금 3,000만 원, 엑셀러레이팅 교육, 환경 교육, ESG 보고서 작성, 마케팅 멘토링 등 창업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했다.
IR 피칭에서는 미래 교통·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소개됐다. ㈜로보로드는 AI 기반 도로 파손 분석과 무인 복구 로봇으로 노후 도로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술을 발표했으며, ㈜로엔코리아는 AI 판독·사고 예방 시스템과 IoT 디바이스를 활용한 아동 교통사고 예방 솔루션을 공개했다.
㈜비즈큐어는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친환경 점착제 기술을, ㈜에이피그린은 수소 기반 자립형 분산전력 시스템을 발표했다. ㈜인베랩은 AI·드론을 활용한 생태복원 기술을 선보였으며, ㈜페이퍼팝은 친환경 종이가구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날 최우수 기업에는 친환경 점착제 기술을 소개한 ㈜비즈큐어가 선정됐다. ㈜비즈큐어는 가시광 경화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용 투명 점착제를 통해 공정 과정에서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이면서, 효율성을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비즈큐어와 ㈜로엔코리아를 포함해 전체 참여 기업에는 총 1,200만 원 규모의 추가 지원금이 전달됐다.
㈜비즈큐어 이석주 대표는 “참여 기업 대표님들과의 교류와 멘토링을 통해 많은 영감과 동력을 얻었다”며 “교통·환경 챌린지로 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환경재단 관계자는 “기후위기 시대의 해답은 혁신 기술과 이를 사회에 적용하려는 노력에 있다”라며, “교통·환경 챌린지는 이러한 기술들이 확산될 수 있는 무대를 조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통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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