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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로 인한 생태계 보호를 위하여...서울역, '금요일에 과학터치'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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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서울역, 대전역, 부산역, 광주역에서 무료과학강연인 「금요일에 과학터치」가 진행된다.
이번주 서울역에서는 KAIST 양지원 교수가 “지구환경의 파수꾼, 환경공학(해양 원유 유출 사고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기름 오염의 심각성, 효과적인 기름 제거 방안, 기름을 닦아낸 흡착포의 처분방법 등 태안기름유출사고 관련하여 시사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역에서는 프로테오믹스이용기술개발사업단의 류성호 박사가 “세포 대화-엿듣기로 신약개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세포들의 신호물질을 통하여 혈당, 비만조절 가능성이 높은 호르몬성 물질을 발견하는 연구과정과 그 결과들에 관하여 강연한다.
대전역에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김기환 박사가 “부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아빠”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철도의 역사, 우리 자체기술로 제작하는 한국형 고속열차(한빛 350)에 대한 연구과정과 앞으로 계획 등을 설명할 것이다.
광주역에서는 전남대 허민 교수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 한반도 남해안 공룡화석지”라는 제목으로 강연한다. 화석을 통해 알아본 백악기 시대 한반도의 모습 및 공룡화석 발굴 과정과 화석을 통해 알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등에 관하여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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