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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도시재정비사업 본격화" 주거환경정비 활기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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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23억3천만원 투입, 도심환경정비사업 등 추진
청주시(시장 남상우)는 도심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2008년도 주거환경정비사업에 23억3천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내덕1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기반시설이 열악한 상당구 내덕1동 597-71번지 일원에 1억2천만원을 기본조사 설계비로 투입하고 노후·불량주택 밀집지역인 흥덕구 모충동 대성주택 일대를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18억9천만원을 기반시설 설치비로 투입해 주민의 정주의욕을 고취시킬 방침이다.
또한 도심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도심활성화사업 계획수립 용역비로 3억2천만을 투입해 도시주거환경이 낙후된 옛 청주읍성을 중심으로 원도심지역에 대하여 도심기능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2010년이면 원도심지역의 가로환경정비 기반시설의 확충을 통한 상권회복 및 시민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의한 38개 정비예정구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미관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연차사업으로 추진해 살맛나는 청주건설을 앞당기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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