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쓰레기는 재활용 통으로
평택시에서는 수도권매립지에서 2008.1.7부터 생활폐기물의 반입에 대한 특별단속에 따라 쓰레기 분리배출에 철저를 기하고자 대시민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의하여 실시되며, 종량제봉투에 종이, 캔, 병, 고철, 플라스틱용기 등 재활용대상폐기물이 혼합되어 있는지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재활용대상폐기물 10%이상 혼합 반입시 벌점이 부과되고 벌점이 누적되어 벌점이 일정 이상이 되면 반입이 금지 된다
이미 지난해 11.5∼11.23까지 1차로 특별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수도권매립지에 생활폐기물을 반입하고 있는 평택시는 현재 송탄평애미화사 등 5개 대행업체에서 종량제봉투를 수거하여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하고 있는데, 1차 특별단속시 재활용대상폐기물 혼합 반입으로 적발되어 일정기간동안 반입이 금지되는 등 생활폐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특별단속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민들이 종량제봉투에 종이 캔, 병, 고철, 플라스틱용기 등 재활용대상폐기물을 넣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아파트는 분리배출이 체계화 되어 있으나 아파트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상가에서는 재활용대상폐기물의 분리를 철저히 하여야 할 것으로 이들 지역에 대하여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 분리배출의 행정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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