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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자연 속에서 특별한 친환경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정원결혼식이 가능한 웨딩가든을 기존 9개소에서 총 20개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울 전역에서 아름다운 정원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웨딩 트렌드 변화로 도심 속 야외 결혼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남산 한남자락·서울숲·서울식물원 등 매력적인 자연 경관을 갖춘 신규 웨딩가든 11개소를 새롭게 운영해 기존 9개소와 함께 총 20개소 운영으로 예비부부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9개소)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 ▴매헌시민의숲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 ▴선유도공원 ▴북서울꿈의숲 ▴초안산 하늘꽃정원 ▴불암산 힐링타운 철쭉동산 ▴솔밭근린공원
(신규 11개소) ▴남산 한남자락 ▴서대문 안산 잔디마당 ▴노원구 화랑대 철도공원 ▴남산 호현당 ▴남산 장충자락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 ▴서울식물원 잔디마당 ▴푸른수목원 잔디마당 ▴서울식물원 사색의정원 ▴서울숲 설렘정원 ▴서울숲 승마훈련원 부지
20개소 중 시설 보수가 필요한 5개소는 서울시가 예산을 반영해 새롭게 정비하고, 기존 운영 장소 중 수용 하객인원이 높아 예비부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북서울꿈의숲 웨딩가든’도 노후된 야외피로연장 보수공사를 2025년 10월 초까지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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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서울꿈의숲. |
남산의 싱그러운 녹음과 아늑함이 돋보이는 ▴‘한남스카이 웨딩가든’ (남산 한남 정원 웨딩홀)은 시설 보수를 마치고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전통미가 돋보이는 한옥뷰의 ▴‘장충하우스 웨딩가든’(남산 장충자락), 낭만적인 정원이 있는 ▴‘숲속 설렘가든’(서울숲 설렘정원), 푸른 잔디가 펼쳐진 ▴‘숲속 그린가든’(서울숲 승마훈련원 부지), 그리고 ▴‘보타닉 웨딩가든’(서울식물원 잔디마당)은 조성․정비를 완료해 2026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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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대공원 포시즌가든(신규) |
특히, 새로 운영되는 ‘한남스카이 웨딩가든’은 남산공원 북측 초입에 위치해 남산 전망을 배경으로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이 조성되어, 프라이빗한 하우스웨딩을 원하는 예비부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9.27.(토) 첫 예식이 진행된다.
2025년 7월 예약 오픈 이후,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2025년 하반기 예약 9건, 2026년 예약 60건이 접수되며, 2026년 11월까지 예약이 거의 다 찰 정도로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예식부터 공원 내 피로연은 예비부부와 하객의 수요를 반영해 케이터링이 가능하도록 운영 기준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에는 제한적이었던 피로연도 도시락과 케이터링을 활용해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부득이한 사유로 공원 내 케이터링이 불가한 경우, 도시락 반입 및 인근식당 이용이 가능하다.
북서울꿈의숲에서 예식을 올린 A씨는 “도심 속 공원에서 자연과 전통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특별했다”며 “따스한 햇살과 봄바람, 잘 관리된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피로연은 식장 옆 나무데크에서 진행됐으며, 하객분들이 편안하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며 만족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정원에서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하는 예비부부는 ‘서울웨딩’ 홈페이지(https://wedding.seoulwomen.or.kr) 및 상담전화(☎1899-2154)를 통해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정원결혼식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에서 예비 부부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며 “아름다운 웨딩가든에서 소중한 추억을 쌓고, 새로운 삶의 시작을 뜻깊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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