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지역 안보와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전시 임무수행 절차를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한 훈련이다.
| |
 |
|
| ▲ 지난해 을지연습 최초 보고회 모습. |
올해는 민․관․군․경 협력을 강화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기관별 역할과 상황별 대응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18일 을지 3종 사태 선포와 함께 구는 전시종합상황실 개소 등 전시 전환 절차를 실시한다. 또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직제 편성 및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국가 중요시설 방호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을 대비한 다양한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2일 차부터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된다. 전시 양곡배급 대응 방안을 토의하여 충무계획을 재검토하고, 아리수정수센터에서 제7688부대․영등포경찰서․영등포소방서와 함께 실전 같은 적 테러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3일 차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특별한 훈련도 진행된다. 양평동 소재 롯데마트를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시범 훈련’ 장소로 운영해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보의식을 고취한다.
| |
 |
|
| ▲ 지난해 을지연습 군장비 전시회 사진. |
특히 영등포구청 본관과 앞마당에서는 군부대가 참여하는 ‘군 장비 전시회’가 열려, 구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군․북한군 장비와 화생방․드론 장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는 공습경보 발령 등 비상 상황 시 구민 안전을 위해 ‘우리 동네 민방위 대피소’ 106개소를 마련해 운영 중이며 을지연습과 연계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자치회관, 경로당, 복지관, 지하철역, 전통시장 등 찾아가는 홍보를 진행하며,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과 재난․안전 취약계층이 대피소를 사전에 인지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위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비상 상황에 대비한 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