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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네트워크 |
회원들이 손수 지은 쌀로 이웃사랑 실천 장인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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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기계 쌀 작목반의 사랑 나누기
평택농기계 쌀 작목반(회장 원우식)39명 회원들이 정성들여 1년 동안 재배한 기름진 평택 추청쌀 1,000kg(10kg/100포)을 십시일반 모금하여 방학으로 오갈 데 없는 아이들을 돌봐 주고 점심을 제공해 주고 있는 평택아동센터, 평택 푸른학교 등 4개소를 방문하여 회원들이 모금한 쌀을 전달하였다.
평택농기계 쌀 작목반은 작년 8월에 조직하여 현재는 39명의 회원들이 350ha의 벼농사를 경작하면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슈퍼오닝원료곡 생산단지 참여, 무논직파재배기술보급 등 농업기술센터 기술지도와 회원들의 의지로 평택쌀 이미지개선에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원우식회장을 비롯해 작목반 회원들은 “비록 농사가 힘들고 고되지만 이렇게 내가 지은 쌀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즐거움이 한 해 농사의 고단함을 말끔히 씻어 준다”며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많은 모금으로 우리 주위에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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