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진영)에서는 서구 가좌동 “가좌하수처리장 고도처리사업”을 12월20일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1도년에 준공된 1단계 구조물의 노후화 및 2008년부터 환경부 방류수 수질강화에 따라서 고도처리공정 도입과 기존시설 개선에 의한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하기 위하여 810억여원을 들여 2010년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총 35만톤/일 을 처리하게 된다.
그동안에는 하수의 유기물 제거에 목적을 둔 “표준활성슬러지공법” 이었으나 유기물을 포함한 인체에 치명적인 질소,인의 제거를 목적으로한 “고도처리공법”으로 시설을 개량함에 따라 인천연안 방류수역의 수질보호, 수환경의 순환 및 자연생태계 보전을 사업기대 효과로 보고
그동안 지역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공중보건 향상 및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짐에 따라 해역오염지표인 COD 확산 면적 감소와 고도처리후 T-N, T-P의 부하삭감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것이며 지금까지 혐오공간이었던 하수처리장이란 개념을 탈피하여 녹지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하여 시민에게 제공함으로써 혐오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과 시민들의 교육적 효과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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