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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회장 윤의준)은 국내 공학기술 분야를 대표하는 상인 ‘대상’과 ‘젊은공학인상’을 개편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뉴프런티어상’과 소재·부품·장비 분야 인재 발굴을 위한 ‘동진상’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사업 개편은 공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를 더욱 폭넓게 발굴하고 우대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변화가 이루어졌다.
첫째, 공학한림원 최고 영예의 ‘대상’ 상금은 기존 2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대폭 증액하였다. 이는 국내 과학기술 분야 개인 포상으로는 최고 수준으로, 공학 기술인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를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둘째, ‘젊은공학인상’의 수상 대상 연령 기준을 기존 만 50세 미만에서 만 40세 미만으로 조정하였다. 이는 차세대 공학 인재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젊은 인재의 조기 발굴 및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다.
셋째, AI‧바이오테크‧양자컴퓨팅 등 미래 핵심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인재를 포상하기 위해 ‘뉴프런티어상’을 신설하였다. 신산업 분야에서 창의성,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학인을 발굴하여, 기술 주권시대를 선도할 공학 리더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넷째,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기술 자립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학인을 포상하기 위해 ‘동진상’을 신설하였다. 이 상은 동진쎄미켐의 출연으로 제정된 것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기술혁신과 파급 효과를 창출한 성과를 중심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도전적인 연구개발 문화 확산과 해당 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핵심인 ‘대상’ 상금 증액은 귀뚜라미문화재단(회장 최진민)의 추가 출연으로 추진되었다. 재단은 지난 20여 년간 공학한림원 포상사업의 운영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기술 환경과 사회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그 역할을 확대해 왔다. 최진민 회장은 ‘기술 인재에 대한 투자가 곧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는 철학 아래, 지속적인 인재 양성과 연구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증액 후원도 그 연장선에 있다고 의미를 밝혔다.
윤의준 회장은 “이번 포상사업 개편은 한국공학한림원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후원자분들의 적극적인 후원 덕분에 가능했던 뜻깊은 일”이라며, 이를 계기로 공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 회장은 “특히 ‘대상’은 공학기술인에게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공학기술인이 합당한 존경과 대우를 받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한국공학한림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권위 있는 포상 제도를 통해 핵심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공학의 세계적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시행하는 모든 포상은 산·학·연·관·언론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와 검증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전 과정은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다.
각 포상별 후보자 추천은 2025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연말까지 단계별 심사 및 검증 절차를 거쳐 수상자가 확정된다. 최종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은 2026년 3월 개최되는 통합시상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편은 한국공학한림원이 기술과 인재 중심의 국가 성장 전략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 공학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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