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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알차게 보내는 겨울방학 프로젝트' 실시 김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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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겨울방학을 맞아 2008년 1월 14일부터 초등생을 위한 「겨울방학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가족 교육프로그램은 초등생 저학년을 위한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과 초등생 고학년을 위한 ‘나도 큐레이터’프로그램 등 대상에 맞춰 이루어지며, 방학을 통해 주중에 자유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방학 중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고대로의 여행을 떠나요’ 프로그램은 ‘모자의 재발견’이란 주제 아래 금관을 비롯한 삼국시대 여러 종류의 모자와 장신구에 대한 이해와 제작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큐레이터’ 프로그램은 박물관에서 이루어지는 전시·교육·홍보 등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에게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들에 대한 설명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서 3일 연속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child/)를 통해 (´07. 12. 26 ~ ´08. 01. 03 / 17:00까지) 신청하면 되며, 참여인원은 컴퓨터 추첨을 통해 (´08. 01. 04 / 14:00) 정해진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 할 수 있고, 박물관의 역할과 하는 일 등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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