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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5년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지원
이국현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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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5.04.24  1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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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이번 달 중순부터 1회용품이 많이 사용되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장례식장은 현행 자원재활용법령에 따라 조리·세척을 위한 시설이 없다는 이유로 1회용품 사용이 허용되지만, 다량의 폐기물 배출로 환경오염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장례식장에서 연중 배출되는 일회용 페기물량이 3억 7000만 개(2300톤)에 달하며, 대부분의 일회용기는 음식물로 인한 오염도가 심해 재활용이 불가능해 대부분 소각처리 되는데 이 과정에서 다량의 유해 배출가스를 유발한다.

이에 파주시는 1회용품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장례식장 조문객에게 음식물 제공 시 그릇, 접시, 수저 등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적극 지원하고, 사용된 용기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건조과정을 거쳐 장례식장에 다시 제공하는 사업 추진에 나섰다.

현재까지 ▲문산장례문화원 ▲예담장례식장이 동참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시는 이들 장례식장에 매월 2,200인분의 다회용기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장례식장에도 다회용기 대여 및 세척 서비스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장례식장에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토록 이용객에게 제공하여 친환경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폐기물 발생 감량 및 자원순환 노력을 보다 널리 확산해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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