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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유류 유출 수거폐기물 총 3,725여톤 처리 류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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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태안 유류 유출 사고 현장에서 수거되어 적치되고 있던 폐기물의 신속처리를 위하여 12. 14까지 20개 업체, 운반차량 97대를 동원하여 총 1,525톤을 처리하였다.
현재까지 발생된 폐기물량은 약 6,280톤으로 12.15일 현재 운반차량 196대를 동원하여 약 2,200톤 정도를 처리하였으며, 주말까지 적치된 폐기물의 해소를 위하여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발생되는 생활쓰레기가 유류폐기물과 혼합되어 발생되고, 있을 뿐 아니라 태안군의 생활쓰레기 처리용량이 초과되어 도시락쓰레기 등 자원봉사자들이 작업 후 발생된 쓰레기는 되가져 가서 처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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