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11월 27일 양재 aT센터에서 “한강유역 물문제 현황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2024 한강 물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27일 양재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한강 물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한강 물포럼은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였으며, 정부, 지자체, 학계,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120여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한강유역 내 물관리 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이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4 한강 물포럼’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 한강 물포럼’은 한강유역 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① 한강유역 물문제 및 거버넌스 관리방향, ② 기후변화에 따른 상수원 수질관리 여건 및 과제, ③ 한강수계 수질 및 대책방향에 대한 3개의 발제 발표를 시작으로, 한강유역 물 문제에 대한 전문가 토론을 통해 현재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방향을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다양하고 혁신적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한강유역 물관리 방향이 발전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7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2024 한강 물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한강물포럼이 한강유역 내 지속가능한 물관리를 위한 실현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한강유역환경청도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와 함께 물 환경 보전과 수질개선 등 물관리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