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서해안 기름유출 시민대책단 구성, 본격적 대응 활동 시작 전민선 |
|
태안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가 난 지 5일이 지났다. 환경운동연합은 사고발생 직후 긴급 현장대책반을 파견한데 이어, 10일 ‘서해안 기름유출 시민대책단(이하 시민대책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고 대응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은 태안지역 현장상황실과 함께 전국조직 상황실을 꾸리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시민대책단은 오는 11일 전국의 환경활동가가 참여하는 현장조사단을 구성해 사고지역의 피해 조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태안 신두리 사구와 도서 지역 등 생태계 민감지역 생태피해 조사는 물론, 기름 분포 현황 및 어민 피해 실태를 조사한다. 특히 그 동안의 활동 결과와 현장조사 결과를 종합해 향후 민관 공동대응의 방향에 대한 현장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대책단은 사고 현장의 자원활동 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오는 15일(토) 국민들이 참여하는 1천 명 규모의 시민구조단을 구성하고 현지 방제 및 구조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참여하는 현지 지원활동은 응급 복구가 끝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전개된다.
한편, 시민대책단은 전문가들과 함께 오는 13일 2시 긴급 토론회를 열어 ‘서해 기름오염 사고 현황 및 효율적 복원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출처:환경운동연합>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1 한국기후환경원·민주당 전국기초의회의원協, 업무협약
2 김성환 환경부 장관, 4대강 재자연화 약속…환경단체, 농성 종식
3 임태희 교육감, “긴밀한 소통과 공동의 목표 확인으로 현안 해결”
4 폐기물 매립지서 재탄생한 골프장, ‘전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개최
5 용인특례시, ‘2025년 자원순환 유공국무총리 표창’ 수상
6 산림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숲교육 무상 지원
7 한국수자원공사, 현장 안전 ‘수시 점검체계’ 강화로 재해 예방 최우선
8 산불 위험 커진 과테말라, 한국 산불 예방·대응체계에 호평
9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10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서울국유림관리소, 업무협약 체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