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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상수도 누수신고자 보상금 지급 확대 류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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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 가기목)는 세계적수준의 환경경영과 명품도시 인천에 걸 맞는 맛있는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펼쳐 나가는 상수도행정의 하나로 누수신고보상금제도를 2008년 1월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누수신고보상금 지급에 대한 수도급수조례 일부개정안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원안가결 된바 있으며, 본격 시행에 앞서 금년말까지 행정절차를 이행키로 했다.
내년에는 상수도 누수신고자에 대한 포상금 등의 세부규정이 마련되어 보다 효율적인 누수예방으로 누수율 감소가 예상되므로 유수율 제고를 통한 경영합리화를 위해 종전 300m/m이상의 수도 관 누수신고자에게 2만원을 지급하던 것을 모든 상수도관의 누수신고자로 규모를 확대하였으며, 지급액도 지상에서 누수되고 있는 현장을 발견신고 한 자에게는 개소 당 3만원, 지하에서 누수되고 있는 현장을 발견신고 한 자에게는 개소 당 10만원을 지급 해 주는 것으로 상향시킴에 따라 누수신고자에게 수혜를 확대하고 누수신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이 제도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구정소식지 및 유선방송 등을 통해 홍보 할 계획이며, 2008년 누수신고보상금 2억 2천만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된 상태이다.
특히 누수신고에 대한 시민의식이 정착된다면 인천상수도본부의누수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고 2011년까지 유수율 목표 90% 조기달성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시민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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