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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에너지 절약이 곧 환경보호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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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2.10  0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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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실내온도, 지금 실내 온도는 몇도입니까?

환경보호란 누구나 조금의 노력만 가지고 있다면 가능한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진 환경 파괴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를 많이 받고 있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 조금의 노력을 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인 것 같다.
모든 사람들에게 활동 참여를 통해 자연과 환경 그리고 에너지 절약을 아울러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각들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 좋겠다.
이중창, 이중문, 단열제, 커튼, 내복… 조금은 귀찮고 불편할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봤을 때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난방비·냉방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일석이조, 일석삼조의 경제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환경을 위한 모든 일들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고 이산화탄소 배출권 등 환경 강국이 세계 강국이 되는 세계적인 추세 속에서 세계 속의 한국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겨울철 어떤 방법들로
에너지 절약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겨울철 실내의 적정한 습도·온도의 유지 및 공기정화 방법

겨울철 보온을 위해 난방을 하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 진다. 실내 환경이 너무 건조하면 피부는 물론이고 몸의 기능도 저하된다.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을 하게 되면 피부가 가렵고 하얀 각질이 일어나서 피부 노화가 촉진된다. 그리고 기관지 섬모와 점막이 갈라져 감기 바이러스 등 외부의 미생물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겨울철 실내의 적정한 습도를 유지하고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실내의 적정 습도는 50~60%, 적정 온도는 18~22℃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건조하여 습도가 낮거나 습도가 60% 이상이 되면 곰팡이나 진드기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항상 일정하게 습도를 유지해 주어야 한다.
겨울철 실내온도는 18~20℃가 적당하며, 갓난아기가 있으면 22℃가 적당하다.
방의 용도에 따른 적정온도는 침실은 12~14℃, 공부방은 15~17℃, 식당과 거실은 16~20℃, 적당하다. 침실과 공부방의 실내온도는 낮게 하는 것이 좋다.
침실은 이불을 사용하고, 공부방은 더운 것보다 약간 추운 것이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습도유지 및 공기정화 방법

쫞 건조한 실내가 건강에 안 좋은 이유
겨울철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생활을 하게 되면, 가래를 몸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기관지 섬모와 점막의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실내환경에서 수분의 공급 없이 난방만 하게 되면, 기관지 섬모와 점막이 갈라져 감기 바이러스 등 외부의 미생물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따라서 실내습도를 40% 이상으로 유지해야 겨울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환기는 하루에 3번 이상
춥다고 한치의 바람도 들어올 수 없도록 창문을 꼭꼭 걸고, 보일러 눈금을 최대한 높이고 있는 것은 집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추운 겨울이라도 하루에 2~3번은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환기를 해주어야 한다.
특히 집에서 석유난로나 가스 히터와 같은 난방기구를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1시간에 1~2회는 환기를 시켜 주는 것이 좋다.

담배는 절대 NO!!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담배는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으뜸’ 원인이다. 특히 체중에 비해 호흡량이 많은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안 그래도 건조한 겨울철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은 실내공기를 더럽히는 것은 물론, 건조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다.


가습기 사용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빨래나 어항 등을 사용하거나 화장실 문을 열어 놓는다. 갓난아기가 있으면 끊인 물을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초음파 가습기는 가습 효과가 빠르고 소음이 적지만 차가운 습기를 뿜기때문에 실내 공기가 내려가는 단점이 있다. 가열식 가습기는 물을 따뜻하게 가열하여 따뜻한 습기를 내뿜어 세균번식의 우려가 적지만 소음이 크고 소비 전력도 높다.

물 많이 마시기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들어오는 공기의 습도도 중요하지만, 내쉬는 공기의 습도도 중요하다. 따라서 가습기를 틀어 놓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한 양의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실내에 관엽식물
관엽식물은 광합성 작용으로 잎에서 산소와 수분을 배출하므로 공기정화와 습도를 조절한다. 그리고 겨울에 실내 온도를 2~3℃ 높여주고 여름에는 2~3℃ 낮춰줘서 온도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전자제품에서 배출되는 전자파도 흡수해 준다는 주장도 있다. 벤자민 고무나무, 파키라, 개운죽, 스킨답서스, 산세베리아, 디펜바키아 등이 있다. 벤자민 고무나무와 디펜바키아는 실내 공기정화에 좋다. 산세베리아는 식물에서 음이온이 나와 전자파를 막아준다는 이야기가 있어 인기가 높다. 스킨답서스와 파키라도 수분을 배출하고, 개운죽은 물에 꽂아 두기 때문에 습도 조절에 큰 도움이 된다.

젖은 숯
공기정화와 전자파 제거에 도움이 된다는 숯을 실내에 놓아 둔다. 숯을 물에 적셔두면 수분이 증발하여 가습 기능과 원래 기능을 하여 더 효과적이다.
쫞 아로마테라피
아로마램프에 에센셜오일을 넣어서 천연향을 확산시킨다. 에센셜오일의 성분이 살균이나 공기정화에 도움을 준다.
‘라벤더 6방울+유칼립투스 3방울’, ‘라벤더 6방울+레몬 4방울’, ‘그레이프푸르트 5방울+로즈마리 4방울’ 등을 아로마램프나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에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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