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18일, 파수지 문산천 덕은교 인근 하천시설을 확인하고 있다.<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8일 오전 7시경 홍수경보가 발효된 문산천 인근을 점검하고 하천 수위 상승으로 제방 둑마루 부채도로가 침수된 구간(파주시 문산천 덕은교 하부)에 대해 진입차단 등의 조치를 당부했다.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이 18일 오전9시,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목감천 너부대교 주변 수위 상승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이어 오전 9시 경에는 서울시 구로구와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목감천을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하천으로의 출입통제, 홍수방어벽 설치 등 하천 주변 도심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인명 피해 및 침수로 인한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