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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노르웨이, 탄소중립‧친환경정책 협력
이경옥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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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4.06.19  09: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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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Anne Kari Hansen Ovind) 주한노르웨이대사를 접견, 탄소중립도시와 친환경 정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8일 오전 시청 점견실에서 안네 카리 한센 오빈 주한 노르웨이 대사와 탄소중립, 친환경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주광역시)

강기정 시장은 “노르웨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정책 추진 국가”라며 “광주시도 정부의 2050 탄소중립보다 5개년 빠른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달려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갈수록 더위, 가뭄, 폭우 등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있다. 지난해보다 5일 정도 일찍 더위가 시작될 정도로 탄소저감 조치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노르웨이는 우리보다 먼저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펼쳐온 만큼 노하우를 많이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지 광주에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속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현은 매우 중요하다. 노르웨이와 광주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가 다양하게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빈 대사는 이어 “저탄소 경제로 나아갈수록 새로운 기회와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며 “노르웨이도 녹색 변화, 녹색 기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이런 분야에서 광주와 노르웨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에너지 전환시대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광주가 어려운 여건에 놓여있지만 산업과 교통, 일상생활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어떻게 맞을 것인지 준비하고 행동해 가는 중”이라며 “우선 교통 분야에서 친환경 교통으로 전환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오는 9월 열리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에 오빈 대사를 공식 초청했다. 또 오빈 대사의 광주시 방문을 환영하는 뜻에서 청사 국기게양대에 노르웨이 국기를 게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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