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2일 청평면 소재 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하여, 환경기초시설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가평지역 환경 현안 사항을 가평군과 함께 논의하였다.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회색 자켓 상의)이 12일 가평군 소재 ‘청평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지역 환경 현안 사항을 가평군과 함께 논의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의 ‘지역·업종별 상시 소통체계 운영계획('24년4월)’ 에 따라 지역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최근 가평군은 수도권 상류 수질개선을 위한 예산지원 및 상·하류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에 한강청은 가평군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 회색 상의)이 12일 가평군 소재 ‘청평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실태를 확인하고 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가평군은 수도권 주민의 상수원을 담당하는 중요한 지역이다” 라며, “향후, 상·하류가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