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과메기철을 맞아 과메기 생산자 단체인 구룡포과메기생산자영어조합법인에서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구룡포에서 생산되는 과메기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해 과메기 풍물거리를 조성하고 판매에 나섰다.
영어조합법인에서는 구룡포우체국 앞 공터에 판매부스 30동을 설치하여 풍물거리를 조성하고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동해의 어업 전진기지인 구룡포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판매를 실시할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10마리 1박스에 6,000원, 20마리 1박스에 11,000원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한다.
풍물거리 개점기간 내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구룡포를 찾아가면 과메기에 얽힌 이야기와 건조과정, 과메기의 특별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과메기 투어 와 함께 인근에 있는 호미곶 광장 및 대보등대 박물관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주말에는 과메기의 본고장 구룡포를 찾아 과메기의 깊은 맛을 음미하면서 동해의 일출과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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