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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ㆍ유통ㆍ소비자가 수산물 품질인증 활성화 모색 백경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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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품질인증품 생산과정, 소비자 현장체험 워크숍 개최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원장 양태선)은 6일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포항지원에서 품질인증 생산업계ㆍ유통업계ㆍ소비자단체 및 관계기관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품질인증제품 소비촉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비자단체, 유통업계종사자 그리고 직접 생산에 종사하는 관련업계 관계자가 함께 한자리에 모여 품질인증제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자유토론과 부경대학교 남택상 교수의 "웰빙수산식품 개발 및 마켓팅 전략"에 대한 특강, 우수 수산물 고르는 방법, 전국에서 선정된 지역 특산 품질인증제품의 전시와 시식회 등을 통해 품질인증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품질인증제품이 얼마나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생산되고 있는지에 대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생산 공장을 방문하는 현장 체험기회도 마련돼 있어 이번 워크숍은 우수한 품질인증제품의 소비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측은 밝혔다.
수산물품질인증은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에서 엄격한 공장심사와 품질심사과정을 거쳐 인증이 이뤄지며 인증 후에도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기적인 업체조사와 시중에 유통 중인 품질인증제품을 수시로 수거ㆍ조사하는 등 사후관리가 이루어진다. 따라서 품질인증제품은 위생적인 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하여 유통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수산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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