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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재개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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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관계기관, 시민단체대표 등이 참석하는 북항재개발사업 추진상황보고회를 내일 12.4(화) 09:0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기로 하였다.
본 보고회는 그간 추진했었던 기본계획, 사업계획 등의 행정이행사항을 세부적으로 보고하고 좀 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공동협의체 구성문제와 재원조달계획, 북항의 마케팅과 국제적 브랜드화를 위한 사업명칭 및 CI제작을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 추진하는 방안 등 향후 세부계획도 보고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미 기본계획이 고시되었고 사전 환경성 검토, 사업계획(안) 등에 대한 공람 및 협의 등 행정절차를 해양수산부와 완료한 상태로서 이행해야 할 제반절차들이 계획일정에 맞게 추진되는 등 본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라섰다고 보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보고회 참석을 통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항만재개발사업인 북항재개발사업이 우리 부산경제에 신 동력이 될 수 있는 동북아의 랜드마크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노력과 함께 내년 하반기 착공으로 우리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협조와 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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