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23.12~’24.3.) 시행에 따라 3월 21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주식회사 강남제비스코㈜ 평택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특별점검하였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이 3월 21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페인트 제조업체 ‘강남제비스코㈜ 평택공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해당 사업장은 2020년 8월 통합허가를 득한 사업장으로 안료, 용제, 첨가제 등 고상 및 액상의 원료를 사용하여 도료 및 수지를 만드는 기업으로, 제품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착에 의한 시설, 직접연소에 의한 시설(RTO) 등의 방지시설에서 처리하여 대기로 배출된다.

▲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오른쪽)이 3월 21일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페인트 제조업체 ‘강남제비스코㈜ 평택공장’에 방문하였다.(사진제공=수도권대기환경청)

박륜민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강남제비스코는 도료업계 최초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하고, 정밀화학분야 최초로 통합환경허가를 받은 등 적극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하는 사업장으로서,앞으로도 수도권지역 대기질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시설 및 공정개선 등을 통한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