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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유통실적 최우수도로 선정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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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인정받아 농림부가 실시한 2007년 친환경농산물 유통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도로 선정됐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07년도 친환경농산물 유통·소비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국 최초로 농산물 유통혁신 5개년 계획 수립을 통한 중장기 비젼을 제시하고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지원, 지역 향토기업의 프랜차이즈 지원 사업, 전남쌀 수도권 직거래 시스템 구축, 대형유통업체 및 친환경 전문 유통업체 제휴를 통한 판로망 확보 등 참신하고 알찬 시책추진한 결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친환경농산물 홍보·판촉행사 추진분야에서 오프라인 판촉행사 231회, TV 홈쇼핑, 남도장터, 옥션, G마켓 등의 무점포 판매와 전남쌀 평생고객 확보사업 등을 통해 1,118억원을 판매해 타 시·도보다 월등한 점수를 획득 최우수도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16억원을 확보했다.
한편,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제값받기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주력하고 있는 전라남도는 이번 평가 외에도 금년에「지방자치경영대상」과「친환경 경영대상」최우수도 선정 및「전국 Best 12 브랜드쌀 최다선정(5개)」,「우수 브랜드쌀 경영체 최다선정(2개소)」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래복 전남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물류체계 개선, 대형유통업체 고정 납품 지원, 쌀 품질 고급화와 마케팅 혁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남 농산물의 대외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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