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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칼럼 |
<칼럼>“봉사는 21세기 시대정신이며 우리의 미래입니다” 장인진<본지부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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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주어진 여건 하에서 묵묵히 봉사하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자 합니다.
이제 자원봉사는 21세기의 시대적 요구이며 인류구원의 불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유엔이 21세기 원년인, 2001년을 맞이하면서 이 해를 세계자원봉사의 해로 지정하고 자원봉사를 통해서 인간성 회복과,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인류 평화와 번영을 나눌 수 있다는 유엔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보내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모두가 자기 지분과 자기 이익을 차지하기 위해 목청을 높이면서 말로는 상생을 외치고 있지만 화합과 공존보다는 자기의 지분을 지키는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우리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사회적 기능이 더욱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청소년들의 인성개발과 전인적 성장을 위한 환경을 만들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핵가족화로 화해와 공존해 어울려 사는 방법을 배울 기회조차 없습니다.
부모들은 자식 하나만 애지중지하여 모두가 왕자요, 공주가 되다보니 자기 밖에 모르는 이기주의자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정에서의 편협한 경험과 타인에 대한 몰이해는 도덕적 해이, 극단적인 이기주의의 팽배, 황금만능주의로 우리의 인성과 인간의 도리를 저버리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나눔과 이해, 봉사를 통해서 남을 도왔다는 생각보다 오히려 내가 그들에게서 배우고 도움을 받았다는 자원봉사의 참 뜻을 깨닫고 이해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자원봉사는 삶의 올바른 좌표를 스스로에게 제시해 줄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 소외된 계층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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