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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공공청사 에너지(-), 사랑(+) 행사 성공 이영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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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산하 공공건물 5개소 전력사용량 절감으로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사회복지법인 기부금 2,885,210원 확보
속초시가 지난 여름, 산업자원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전국 사무용 건물, 공공기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과 어려운 이웃의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하여 실시한 `에너지(-), 사랑(+)행사'에 참여한 결과, 속초시 산하 5개 건물이 전년대비 7∼8월 전력사용량을 줄여 정부로부터 사회복지법인 기부금 2,885,210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자원부 및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에너지(-), 사랑(+)행사는 전력 사용이 많은 7월과 8월의 전력사용량을 작년과 비교하여 5% 이상 절감한 건물에 대하여 절감된 ㎾h 당 20.31원을 에너지관리공단 지원금에서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속초시는 지난 6월 `에너지(-), 사랑(+) 행사'에 속초시 산하 공공청사 15개소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참여 신청을 하였고, 참여 건물에 대하여 7∼8월 전기사용 억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5개 건물이 성공하여 이번 사회복지법인에 속초시 명의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전력사용 절감에 성공한 5개소는 속초시화장장, 수질환경사업소, 대포항개발사업소, 상수도사업소, 근로자복지회관 총 5개 건물로, 142,030kwh를 절감했으며, 절감량에 대해서는 kwh당 20.31원을 산정하여 정부 지원금에서 2,885,210원을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2007년 12월 중 감사패 전달과 속초시장 명의로 KBS 강태원 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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