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배 등 4개 과목 총 91명 수료증 수여
평택시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조기 정착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 및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 리더 양성을 위해 추진한 ‘슈퍼오닝 리더양성 교육 수료식’이 지난 21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생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수료식에 참가한 송명호 시장은 “우리시의 주요 농산물이 제대로 자리를 잡고 착실히 성장한다면 평택농업의 미래는 밝고 희망찰 것이다.”라고 말하고 바쁘고 힘든 농사일과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수료증을 받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쌀․배․화훼․과채류반 총 4개 과정에 47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슈퍼오닝 브랜드 홍보와 소비자들에게 신뢰받고 소비자가 인정해 주는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일에 목표를 가지고 실시됐다.
한편 이 날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을 한 조구평(포승읍 홍원리)씨 등 8명의 교육생들에게 개근상도 수여됐다.
이어서 중앙대 이대웅 교수로부터 “국제화시대 농업정책과 농업인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통해 농업정책에 대한 방향을 바로 알고 농업경쟁력을 다지며 개방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강의를 받았다.
시관계자에 의하면 올해 슈퍼오닝 리더양성교육에 이어 내년에는 더욱 체계화되고 전문적인 농업기술교육과정인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