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사)무등산풍경소리가 17일 오후 6시30분부터 무등산 증심사 취백루에서 제57회 무등산풍경소리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전라도의 소리, 서편제 명창 윤진철의 박유전제 보성소리가 공연되고, 특별손님으로 가수 겸 작곡가인 박문옥과 이야기 손님으로 음악칼럼니스트 라의승이 초대된다.
또한, 음악회 시작전에는 ‘광주생명의 숲’이 진행하는 무등산 숲 탐방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생명나눔과 환경보호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종교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생명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연으로 자리잡은 “무등산 풍경소리”는 시민들을 위한 열린 환경문화 공간제공을 위하여 생명과 환경을 주제로 하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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