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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바다쓰담’ 캠페인 진행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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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3.13  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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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The Coca-Cola Foundation)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팀을 대상으로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양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4일 유엔 회원국들이 2030년까지 전 세계 공해(公海)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국제해양조약 체결에 합의했다. 

   

해양환경공단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폐기물 발생량은 연간 총 8만 4,106톤이며 이 중 육상에서 기인한 쓰레기 발생량은 3만 3,662톤으로 전체 해양 쓰레기의 40%에 달한다. 해양으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바다 경관을 해칠 뿐아니라 해양생태계를 훼손해 생물과 인간을 위협하고 있어 관리가 절실하다.

환경재단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부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바다쓰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바다쓰담 캠페인’은 민간단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양 보호 활동이 가능한 팀을 대상으로 총 12팀을 선정해 각 5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캠페인 참여 단체 간 주요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자리를 새롭게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정화활동 지원과 더불어 수거된 쓰레기의 재순환과 재활용 활동에 더 힘쓸 예정이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바다쓰담 캠페인을 통해 해양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많은 사람이 환경 현안에 대해 탐구하고 고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바다쓰담 캠페인에 참여하는 팀은 참신한 활동 기획과 대중 참여 비중,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정화활동, 활동의 효과성과 향후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참가팀 모집은 3월 10일부터 4월 2일까지며 자세한 안내는 환경재단 홈페이지(http://greenfund.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재단은 2002년 설립된 최초의 환경 전문 공익재단으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정부∙ 기업∙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실천공동체다. ‘함께 지키는 지구, 그린리더가 세상을 바꿉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500만 명의 글로벌 그린리더를 육성하고 연대해 글로벌 환경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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