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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도시미관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김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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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2006년에 이어 경기도 1위 진기록 세워
깨끗한 도시 파주시가, 2007년도 경기도 도시미관 평가(옥외광고관리)에서 또다시 최우수시로 뽑혔다.
옥외광고물 업무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분야 2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한 도내 31개시군 평가에서 파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른 득점을 받아 옥외광고분야 평가가 시작된 2005년과 2006년에 이어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동안 파주시는, 깨끗한 파주 만들기를 시정 역점시책으로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로 선정되어 100여개 기관단체 850여명의 벤치마킹 무대가 되어왔다. 특히, 365일 휴일 없는 단속으로 파주시 어느 곳에서도 불법 현수막과 노점상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였으며, 포순이 어머니봉사단, 실버경찰대등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시정참여와 성숙된 시민의식은 파주시가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노점상, 쓰레기가 없는 4無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되었다.
금년도에는, 금촌동 중앙로 2km구간 간판정비사업, 문산 사목리 및 조리 장곡리 지주간판 정비사업, 월롱 영태리, 파주 파주리, 조리 봉일천리, 파평 장파리 등 4개 지역의 가로간판 정비사업 등 도시미관 정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또한, 4월에는 파주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시각디자인 분야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홍익대학교와 도시미관 협약을 맺고 협력체제를 구축하였으며, 6월에는 파주시, 홍익대 공동주최로 ‘공공디자인 공무원 매니지먼트 워크샾’과 ‘대학생 공공디자인 파주 워크샾’, ‘제1회 간판학교’를 개설하는 등 민․관․학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왔다.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및 질서의식이 한단계 높아지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되면서 도시미관분야에서의 각종 수상이 이어지고 파주시의 위상 또한 높아졌다. 2005년도 대한민국옥외광고대전 은상 수상에 이어 2006년에도는 금상을 수상했다. 2007년 6월에는 “깨끗한 파주만들기 4無운동”이 민간기업과 경쟁하여 경인히트상품 종합대상에서 전체대상을 차지했으며 지난 10월에는 60여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 공기업, 민간기업 등과 경쟁하여 당당히 대한민국공공디자인대상을 수상하는 기쁨도 누렸다.
특히, 2005년부터 시작된 경기도 옥외광고분야 평가에서 31개시군 중 1위를 차지한데 이어 2006년에도 1위를 차지하고 대통령상까지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도시 파주의 위상을 높여 왔으며, 올해 수상으로 3년 연속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진기록도 세웠다.
윤병관 도시미관과장은 “앞으로 전국단위의 평가를 남겨두고 있지만, 현재에 자만하지 않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정진함은 물론, 걷고 싶은 거리, 쾌적한 경관조성 등 도시미관에 주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위민행정, 청결․ 질서․ 안전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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