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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사업 사전 환경성검토서 공람 시민설명회 개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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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16:00,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북항재개발사업 사전환경성검토 초안에 대해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시민설명회 개최한다.
해양수산부와 부산시는 북항재개발사업 사전 환경성검토서(초안)에 대하여 시민 및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설명회를 11.15 16:00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검토서(초안)은 11월 6일부터 11월26일까지 20일간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북항재개발팀, 중구청, 동구청 및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공람할 수 있으며 시민설명회는 일정이 조정 연기되어 해양수산부와 부산광역시 주최로 개최하게 되었다.
그동안 해양수산부와 부산시 및 부산항만공사는 사전 환경성 검토에 대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기 위해 사전심의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설명회는 관계법률에 따라 주민,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위하여 개최하게 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대상지역의 생태적 특성, 입지 및 계획의 타당성 등과 친환경적인 개발을 위한 대안과 환경영향저감방안 등이며 이에 따른 시민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는 일정에 차질 없는 후속 행정절차 이행과 본 사업의 성공적이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관간 적극적인 업무협조 등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하고, 부산항만공사의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앞두고 부산시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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