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1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기후변화학회 하반기 학술대회에서‘목재이용 실천은 탄소 저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목재산업포럼 3차」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기 위한 일환으로써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펼치고자 한국기후변화학회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에 기획세션으로 참가하였다.

이번 기획세션에서는 ▲국가 산림자원 현황 및 탄소저장 효과 분석 ▲국산 목재제품의 물질흐름분석 및 환경영향평가 ▲목재산업 환경산업연관표 작성 ▲국산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글로벌 환경정책 동향과 전과정평가의 활용 등을 발표하고, 각 발표자와 청중 간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확대는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이며,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우리의 실천 과제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