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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하반기 사업 실시 김광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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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하반기 사업이 모든 공사에 입찰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갔다.
시는 수목식재 특성상 여름철 고온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한 사업들을 가을철에 적극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가로공간조성을 위해 하나1로 중앙분리대 조성을 비롯해 남북로 가로수 식재, 원대 사거리 및 고봉로 중앙분리대 교통섬 조성, 무왕로변 벽면 입면 녹화 등에 사업비 1억7천여만원을 투입해 소나무 등 12,500여본을 식재한다.
또 근린공간조성을 위해 계문 및 송학초등학교 담장 없애기 및 학교 숲 조성에 1억5천여만원을 지원해 느티나무외 10종 3,000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4억5천만원이 소요되는 어양동 도시숲 조성공사를 10월에 착공하고 공사 진행 중이다.
시는 공원 및 녹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억원 예산으로 공원시설물 및 보도블럭 보수사업에 착공해 일부 완료했다. 황등 소공원 및 1공단 시설녹지 리모델링 조성을 위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해 내년 상반기 공원조성사업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사업이 완료되면 푸른 숲이 어우러진 익산만들기 1차년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만큼 하반기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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