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2022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 10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서울시를 대표하는 어린이 기자단이다. 서울시 주요 정책·행사·생활정보 등 어린이 기자가 직접 취재한 기사를 서울시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과 홈페이지(kids.seoul.go.kr)를 통해 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앞으로 서울 곳곳의 유용한 정보, 새로운 소식을 전할 어린이 기자단의 활동을 응원하고 격려한다. 어린이기자단과의 토크쇼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어린이 기자가 질문하면 오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자리다.

이어 오시장은 어린이기자 100명과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는 ‘100 퍼포먼스’를 한다. 해치와 함께 참석한 모든 어린이 기자들과 하이파이브 한 후 숫자(100) 조형물을 점등한다.